평창군이 소방방재청에서 주관한 ‘12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평가에서 전국 232개 시.군.구중 3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지 열흘 만에 강원도가 주관한 ‘12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난안전도시임이 재확인되었다.

금회 강원도 재난관리평가는 시?군의 재난관리 발전을 유도하고 재난관리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11년 겨울철 및‘12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평가는 물론, 물놀이 대응관리 이행실태 확인평가, 폭염 및 지진대책 추진실태 점검 등을 반영한 종합완결판으로 가장 권위 높은 재난 관련 평가이다.

2일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평가 강원도 사전점검 시 평가항목 13개 분야 전반에 걸쳐 추진실적이 우수하다는 호평을 받아 올 겨울철 사전대비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 분위기가 한층 고무되어 있다.
박현창 건설방재과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재난관리의 중요성을 명확히 인식하고 끈질긴 예방중심의 재난행정을 펼쳐온 재난유관 부서 및 기관의 노력과 아낌없는 군민의 성원에 대한 평가”라며 “재난에 강한, 행복한 올림픽 도시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원취재본부 / 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