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명 경북지방경찰청은국토의 최동단 독도를 찾아, 독도경비대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대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여러분들은 대한민국의 영웅이고, 수호자라고 말했다.

우리 국토 독도를 지키기 위한 부단한 훈련을 통한 최고의 대응역량을 갖추어 줄 것과 천연보호구역인 독도의 ‘환경 지킴이’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고방명록에 ‘독도는 외롭지 않습니다. 경북경찰이 국민과 함께 지키겠습니다’ 라는 글을 남기며 독도수호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날 방문에는 독도에서 대원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피자, 통닭, 과일 등을 전달하여, 대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 청장은 독도경비대 방문 후, 울릉경찰서로 이동하여 지역협력단체장 및 기자들과 인사를 나눈 후 현장직원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경북 / 김진회 기자

김진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