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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과 사기를 높이기 위한 2012 강원도 관광스토리텔링대회가 지난13 ~14일 이틀 동안 고성군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문화관광해설사 150명, 관계공무원 20명을 포함한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토리텔링대회, 강원관광퀴즈, 고성군 관광지 견학의 일정으로 열렸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 관광협회와 강릉문화원이 공동주관한 이 대회에는 상호간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해설사 업무에 수용하기 위하여 작년까지와 다르게 해설사가 소속된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을 관광객과 해설사의 입장에서 스토리텔링화 하여 대회를 열었다.

정선군 오광호 해설사는 삼척지역의 동굴형성 과정과 역사를 주제로 한 “자연의 창작품-환선굴을 다녀와서” 라는 제목으로 경연을 펼쳐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강원취재본부 / 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