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을 석학교수로 위촉 -

배재대학교 한류문화산업대학원에서 이달 23일까지 2013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21세기 융·복합시대의 새 대학모델 만들기에 앞장서온 배재대학교 한류문화산업대학원은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을 석학교수로 위촉하여 지난 3월 출범하였다.

이어령 석학교수(초대 문화부장관)외에도.표재순 석좌교수(88 올림픽 개막 총감독), 김덕수 교수 (사물놀이 창시자), 유수열 교수 (웃으면 복이 와요 PD), 김승수 교수 (드라마 대장금 기획, 전 MBC 드라마국장) 등이 외래교수진으로 참여하여, 재학생들에게 한류문화에 대한 수준높은 수업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류문화산업대학원에서는 경영과 인문학이 융합된 교육과정을 통해 특화된 학위를 수여하며, 공공기관이나 언론기관 종사자들에게는 특별한 등록금 감면의 혜택도 주어진다.

특히 한류문화산업대학원은 문화산업 분야에 청년창업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1차 학기 중 재학생이 청년창업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일인창조기업을 설립하는 성과를 얻었다. 또한 미래 창조산업분야에서도 양질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등, 재학생들의 관련분야로의 취업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한류문화산업대학원의 전공과정으로는 경영학(문화산업)과정과 문화 예술 콘텐츠학 과정이 있으며, 모두 2년 과정이다. 졸업과 동시에 각 전공에 따라 문화산업에 특화된 경영학 석사(c-MBA), 문화예술학제작 석사(MFA) 학위가 주어지며, 대학원 입학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나 졸업자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배재대 한류문화산업대학원의 전화문의나 (☎ 042-520-5168, 070-4368-4034, 010-2484-1546), 웹사이트 (sgraduate.pcu.ac.kr) (culturegraduate.pcu.ac.kr)를 통해 알 수 있다.

대전본부 / 이현지기자

이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