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교도소(소장. 김동현)는 16일 ‘건강한 가족모델 찾기’라는 주제로 수용자 가족 10팀이 참가한 가족사랑 캠프를 개최하였다.

가족사랑캠프는 수용자 가족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지역사회 등 융합행정 차원에서 지원하여 가족관계 유지.회복 프로그램을 통한 가족관계 개선으로 수용자의 재범방지 및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수용자 위기가족 지원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법무부와 영월교도소가 주최하였고, 영월군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남경희) 협조 및 영월(교) 교정협의회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김동현 소장은 “가족사랑 캠프는 가족 구성원의 욕망이해, 문제 발견 및 그에 대한 대처능력 배양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매우 소중한 만남이었다”고 참가한 수용자 및 가족들을 격려하였다.

강원취재본부 / 장도현 본부장

장도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