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 주관 공공하수도운영.관리실태 점검결과 최우수 지자체 선정 -

환경부 주관으로 전국 162개 지자체에 대해 공공하수도의 운영.관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대구시가 특.광역시를 대상으로 하는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대구시는 20일 환경부 대회의실에서 최우수기관 인증패와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유역(지방)환경청 주관으로 점검단을 구성해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을 병행(1차 평가)하고, 환경부에서 유역(지방)환경청 점검결과를 토대로 최종 평가(2차 평가)를 했다.

대구시는 정책.운영.서비스 등 3개 분야 40개 항목 총 160점 만점에 121.3점을 얻어 2위인 인천(109.6점), 3위인 울산(100.4점)에 비해 큰 점수 차이로 최우수(1위)상을 획득했다.

대구시는 타 지자체에 비해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전문지식과 노력에 의한 하수도 운영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세부 항목으로는 하수처리시설 방류수질 및 하수찌꺼기 감량화율 평가에서 타 지자체에 비해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구시 진용환 환경녹지국장은 “대구시와 환경시설공단이 혼연 일체가 되어 열심히 일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도시, 대구건설을 위해 보다 질 좋은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 황경호 본부장

황경호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