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노인복지관(관장. 이재선)은 19일 계산주공@경로당 어르신 및 안산초등학교 학생 등 프로그램 참여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경로당특화사업 ‘해피투게더 올드 앤 뉴’시즌2 평가회를 진행했다.

‘해피투게더 올드 앤 뉴’사업은 세대 간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복지관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이 연계되어 4년째 진행되어 온 사업이다.

지난 시즌1에 이어 9월 3일부터 19일까지 시즌2가 진행되었으며 계산삼천리열망@경로당 어르신 및 계산초등학교, 계산주공@경로당 어르신 및 안산초등학교 학생이 참여하여 오리엔테이션, 자원봉사자교육, 노인이론교육, 노인체험, 레크리에이션, 공예프로그램, 문화체험 등 어르신들과 참여 학생이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엔 새로운 활동에 참여하고자 신청하였는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어르신과의 거리가 좁혀지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세대 간의 화합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사회 안에서 1?3세대가 화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종민 / 기자

이종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