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대구시)는 전국 감염병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2 ~ 23일까지 대구인터불고 호텔 컨벤션홀에서 「2012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감염병 관리에 헌신해온 유공자(기관, 단체포함)를 발굴.포상해 노고를 치하하고 일 년 동안 수행한 감염병관리 사업을 한자리에서 공유하고 평가하는 자리다. 대구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른 시.도를 제치고 유치했다.

콘퍼런스는 감염병 관리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9개 세부 분야별 학술대회로 진행하며, 감염병 관리에 대한 발전적 개선을 도모하고 ‘13년 사업 방향을 논의한다.

전병율 질병관리본부장은 치사를 통해 지난 1년간 감염병 관리에 수고한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각종 감염병 관리 대응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한다.

대구시 김영애 보건정책과장은 “감염병 콘퍼런스가 지역에서 개최되는 만큼 미소.친절로 손님을 맞고 관광.음식 홍보책자를 제공해 참석한 분이 지역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 김진희 기자

김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