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대통령선거 및 보궐선거준비 점검반 가동

경상북도(도지사:김관용)는 오는 12월19일 치러지는 대통령선거와 보궐선거의 완벽한 추진을 위해 6개반 13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도내 23개 시.군 준비상황을 점검한다고 22일 밝혔다.

점검반은 재외선거인등 명부가 지난 19일 확정되고 선거인명부작성 및 부재자신고 등이 21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23 ~30일까지 6일간 23개 시군청과 46개 읍면동을 직접 찾아가 활동한다.

이들은 선거권이 없는 자들의 조사.처리, 선거인 명부 및 부재자신고인 명부 작성 등 법정선거 사무 준비상황 전반에 대해 지도.점검을 벌인다.

특히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처음 시행하는 선상투표와 관련해 시.군 팩시밀리 및 국제전화 송수신, 선상부재자신고서 접수 처리상황, 보궐선거 동시선거지역(경산.예천.봉화)의 외국인 선거권자 선거인 명부등재 여부 등을 집중 확인할 계획이다.

김승태 경북도 행정지원국장은 “앞으로 선거인명부 확정(12월10일), 투표소 설치(18일)등 일정도 철저한 준로 대통령선거와 경산시장 등 보궐선거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취재본부/ 조덕이 본부장

조덕이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