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에서는 임계 백복령 휴게소 이용객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편익증진을 위하여 휴게소내 비포장 주차장 3,932㎡에 대하여 2억원이 사업비를 투자하여 포장을 완료 하였다고 4일 밝혔다.

백복령 휴게소는 콧등치기, 메밀국죽, 전병 등 정선의 토속음식을 판매하는 등 연중 많은 관광객과 이용객이 휴게소를 이용하고 있으나, 휴게소내 주차장은 조성 당시부터 포장이 되지 않아 강우 및 강설 시 상가내 토사유입과 동절기 제설작업 어려움 등 불편사항이 많이 있었다.

한편, 정선군 임계면에서 동해를 경유하는 국도42호선 구간중 직원리 523-8번지 일원 백복령 휴게소는 해발 600m에 위치하고 여름철에는 시원하고 겨울철에는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으로 19개의 음식점이 운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차장 포장공사로 인하여 이용객 편익증진은 물론 깨끗하고 쾌적한 경관 형성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강원취재본부 / 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