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드림스타트센터에 지역사회단체 후원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추운 겨울날씨를 잊게 하고 있다. 미금농협 (조합장. 최경순)은 7일 드림스타트 아동 5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모두 500만원의 통큰 장학금을 전달하고 아동을 격려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한 아동은 신경과 의사를 꿈꾸는 아동으로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아빠가 정신분열장애 1급으로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고 엄마와 언니와 함께 살고 있다.

또한 강원대 경영대학원 총동문회는 4일 송년행사에서 드림아동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남양주진흥회는 6일 중소기업진흥회 이취임식에서 지역사회 미래의 희망인 아동들을 위해 장학금 수여하는 따뜻한 후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드림아동의 희망나눔에 참여한 미금농협(조합장 최경순), 강원대 경영대학원 총동문회(회장. 곽경국), 경기중소기업 남양주진흥회(회장. 김홍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미래의 주역인 아동이 건강한 성장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지속적인 후원의 뜻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지역사회 후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경기동부취재본부 / 손명렬 본부장

손명렬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