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13일 오후2시 군청상황실에서 16개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협의회와 학교폭력대책 지역위원회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각 분야별 학교폭력 예방 추진 상황보고를 통해 상호간 정보를 교류하고 우수사례 발표와 향후 협력방안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최상기 부군수는 ‘미래인재 양성과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교폭력이 없는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통합지원체계(CYS-net)은 위기청소년에게 긴급구조, 보호 및 상담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조직화 한 청소년 통합지원 체계로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는 학생의 인권보호와 청소년이 건전하고 올바르게 사회구성원으로 육성하고자 구성된 지원체계다.


전북 / 노주한 기자

노주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