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이철호)는 지난 22일 3층 대강당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여성의용소방대 제4대 김수배 대장 이임식과 제5대 이경화 대장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임하는 김수배(53년생) 1989년 5월 최초 임용되었으며, 2010년에 여성의용소방대장에 취임하여 3년여 동안 대장직을 역임하면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에 헌신의 역할을 다한 노고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신임 이경화(55년생. 부대장 역임) 여성의용소방대장은 1989년 5월 24일 여성의용소방대에 최초 임용되어 이번에 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발탁됐다.

이경화 신임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임 김수배 대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인천서부 여성의용소방대가 소방 활동의 보조자로서 역할과 지역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빅철승 / 기자

박철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