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희망케어센터 푸드마켓 지정 후원금 800만원 전달 -

남양주시 도농동 소재 이마트 도농점(지점장. 정세원)은 지난 16일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소외이웃을 위한 ‘2014년 희망나눔 협약 및 후원금 전달식‘ 을 가졌다.

이마트 도농점에서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이달부터 매월 100만원 (年 800만원)을 남양주 서부푸드마켓에 지정기탁하기로 했다. 또한 푸드마켓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물품을 조금 더 쉽게 고를 수 있도록 이마트 도농점 직원들이 자원봉사로 함께 참여해 물품을 새롭게 진열하고,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하기로 약속했다.

남양주 서부푸드마켓은 평소 지역사회 소외계층 가정에게 월 2만원 상당의 식품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상설마켓으로 현재 저소득층 600여명이 매월 매장을 방문해 본인이 원하는 물품을 제공받고 있다.

이날 푸드마켓 물품진열과 청소에 구슬땀을 흘린 정세원 지점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을 기다리는 곳이 많이 있는 것을 알게 됐다”며 “물품 배치 및 진열은 이마트가 가장 잘 하는 일이니 만큼 앞으로 매월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시 관내 이마트 4개 지점(남양주점, 도농점, 별내점, 진접점)은 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공부방지원, 나들이, 환경사랑그림대회, 김치담그기, 집수리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동부취재본부 / 손명렬 본부장

손명렬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