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은 지난 13~17일까지 경북 문경에서 개최된 제92회 동아일보기 정구대회 마지막날 남자 일반부 단식 결승전에서 이요한(이천시청)에게 4대 2로 아쉽게 패배하여 은메달을 차지했다.

은메달을 차지한 추명수(23)는 올해 대학 졸업 후 신규 입단해 실업무대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유망주이다.

김성수 정구팀 감독은 “많은 대회에 참가하여 폭 넓은 경기 운영력과 감각을 익혀 오는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95회 전국체전에서 반드시 메달을 획득하여 대전시설관리공단 정구팀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대전취재본부 / 김상완 보도부장

김상완 보도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