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에 근무하는 서원덕(42)연구사가 보건복지부에서 수여하는‘질병관리분야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지난 12일 상반기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장 회의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서원덕 연구사는 질병관리본부 관할 내 협력병원과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지역 내 발생하는 각종 감염성질환에 대하여 신속 정확한 진단으로 원인병원체를 규명함으로써 감염병 관리 및 시민보건증진에 기여하였으며,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의 일환으로 실시한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통하여 질병예방효과를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질병관리분야 공적은 감염병 질환 시험·검사업무 능력이 탁월하며, 중앙부처와 지자체간의 업무협력·발전 등에 적극적이고 공적이 뚜렷한 업무담당자를 발굴·선발하여 표창한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감염병의 신속 ? 정확한 진단으로 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건강도시구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취재본부 / 장현주 보도부장

장현주 보도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