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서초등학교 40명 어린이, 곡목‘비 오는 날’-

대구달서소방서 119합창단(월서초등학교)은 18일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열린 제12회 대구광역시 119소방동요대회에 참가하여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월서초등학교는 박현정 지도교사의 지도하에 40명의 어린이들이 ‘비 오는 날’이라는 곡목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였다. 소방동요 경연대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동요 경연뿐만 아니라 마술 등 다양한 축하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축제의 장이 되었다.

대구달서소방서 정병웅 서장은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부르며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익히고, 동요대회에 출전해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내년 대회에도 소방서에서 참가 팀에 대한 지원과 협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방송 / 노인자 보도부장

노인자 보도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