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사무소(면장. 송노학)는 남면 연당리 풍경있는 벽화그리기 사업을 면사무소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계획하고 금월 완공하게 되었다.

8522부대의 미술을 전공한 장병들과 공공디자인 연구소(소장 송주철)의 재능기부를 적극 지원받아 연당2리 게이트볼 및 족구장, 연당IC 교각 등 2개소에 사업을 진행하였다.

남면에 소재하고 있는 동양최대 태양광발전소의 전기발생과정을 상징하는 그림 및 게이트볼, 족구 등의 생활체육활동 모습을 생생하고 활기차게 그려 넣었다.

해당 사업지는 주민 및 관광객들의 주통행로로 사용되고 있으며 콘크리트
교각 구조물로 되어있어 주변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여 삭막한 이미지로 있었으나 이번 사업의 완공으로 새로운 문화공간 조성 및 보는 이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정주의식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