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의 창업기업, 조직적이고 활동적 교류의 장 마련, 더불어 성장기대 -

대전광역시는 대학 및 청년창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하여 중점추진 중인 ‘대학 및 청년창업500프로젝트’를 통해 창업한 기업들이 「대전창업500 교류회」를 결성하는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창업기업 간 교류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교류회는 그동안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했던 대학 및 청년 창업가 80여명과 市 및 대전경제통상진흥원 관계자 등 총 9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그동안의 추진성과와 향후 지원계획 등을 설명하고, 「대전창업500 교류회」의 창립에 따른 회칙제정, 임원선출 등의 절차를 거쳐 ㈜라인트루마케팅컴퍼니 김세종(2012년 창업자) 대표를 초대회장으로 선출하여 전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 김기창 기업지원과장은 “금번 교류회 발족을 통해 창업기업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소중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한동반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대학 및 청년창업500프로젝트’는 2010년도부터 현재까지 총 615명의 대전시 대학생 및 청년의 창업을 지원하여 399명이 창업을 완료하였고 창업 기업 중 66%인 263개 기업이 633명의 고용을 창출시켜 3년 이내의 짧은 창업기간임에도 불구하고 146억원의 높은 매출실적을 달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취재본부 / 이경상 본부장

이경상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