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오전 시청 푸름이방에서 안문협 위원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문화운동 추진 남양주시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한 묵념을 시작으로 상반기 안전정책업무 추진 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총회에서는 올해 1월 안문협 출범 이후 안전문화운동 추진 실적을 돌아보고 올해 안전문화운동의 추진방향과 계획, 분과별 실천과제 등을 통해 안문협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인식하는 한편 민관 협력을 통한 안전문화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또 범시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사고 예방 합동 캠페인,?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자연재해 예방 및 홍보활동,?어린이 유해환경 근절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민선6기 남양주시는 스마트 안심도시 구축을 목표로 새롭게 출발한 만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안전하게 살수 있는 안심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해 안문협이 안전의 선봉이 돼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동부취재본부 / 손명렬 본부장

손명렬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