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자원봉사 활용방안 모색 -

(사)대구자원봉사포럼(회장. 정영애)이 시민 행복, 창조 대구로의 변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문제의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하여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자원봉사 활용방안’이란 주제로 8일 14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 홀에서 제44차 대구자원봉사포럼을 개최한다.

최근 우리 사회는 경기침체와 실업률 증가, 재난재해 등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마주하게 되면서 나눔 문화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나눔 활동이 점점 증가하고 있으나, 범시민적인 나눔 문화로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사)대구자원봉사포럼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44차 정기포럼에서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자원봉사 활용방안’을 주제로 자원봉사를 통하여 누구나 일상 중에 나눔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의 확산과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여 시민 행복, 창조 대구 만들기에 한발 앞장서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자원봉사 활용방안’에 대한 학계의 이론과 자원봉사 관리자와 언론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역할, 현장의 목소리 등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일반 시민들의 나눔 활동에 대한 인식 제고와 참여 확대 및 활성화 방안을 기대해 본다.

이번 포럼에는 장보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연구센터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문정화 대구일보 교육문화체육부장, 최희순 동구자원봉사센터장, 배기효 대구보건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가 지정 토론자로 참가하며, 김영조 영진전문대학 사회복지과 교수가 좌장이 되어 포럼을 진행한다.

자원봉사 포럼 회원, 자원봉사 기관.단체 관리자 및 자원봉사자, 학생,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하며, 아름다운 자원봉사상 개인 부문에 달성군자원봉사센터 서태선 자원봉사자, 단체 부문에 달성군여성자원봉사단(회장 제갈점란)이 수상한다.

(사)대구자원봉사포럼은 2003년 11월 사단법인으로 설립되어 자원봉사활동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연구 등을 통해 각계각층의 자원봉사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자원봉사활동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자원봉사활동을 범시민적으로 활성화하고 나아가서는 자원봉사로 아름다운 사회공동체 건설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구방송 / 김호원 보도기자

김호원 보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