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오는 30일 부터 개최되는 동강축제 기간동안 영월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테마코스의 박물관 팸투어를 실시하여 박물관고을 영월 알리기에 나선다.

박물관 팸투어는 8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3일간 운영되며, 보다 많은 관광객이 참가할 수 있도록 작년보다 2배 확대한 총 240명(1일 80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박물관 팸투어 코스는 관광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각 날짜별로 다르게 구성하였으며, 각 날짜별로 인도미술박물관, 호야지리박물관, 미디어기자박물관, 세계민속악기박물관, 곤충박물관 중 3곳과 선암마을 뗏목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축제, 자연 그리고 박물관이 연계된 색다른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박물관고을 영월을 알리는 데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