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생활개선회(회장.윤동숙)는 지난 27~28일 1박2일 동안 강릉한국여성수련원에서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슬로라이프 핵심리더를 위한 창의역량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슬로라이프 핵심 리더인 생활개선회 임원들의 심신단련과 협동심, 조직 결속력 강화 및 다양한 정보교환의 장을 통해, 지역사회의 뉴-리더로서의 자주적 활동 역량을 개발함으로써 지역사회발전의 선도주체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도력배양 및 조직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실시됐다.

슬로푸드, 슬로라이프와 「가족의 행복이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는 주제의 특강과 야외 팀빌딩을 실시하고, 화합과 다짐의 시간을 통해 회원들의 꿈이 담긴 풍등을 날리며 감동적인 시간을 보냈으며 선교장의 양반문화 체험을 끝으로 1박2일의 일정을 마쳤다.

회원들은 연찬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하여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함으로써 슬로푸드 핵심리더로 거듭 날 것을 다짐했으며, 윤동숙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생활개선회가 슬로라이프 운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 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워크숍 개강식에서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회원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한 명품도시 남양주를 건설하는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면서, 특별시 보다 더 특별한 남양주시를 만들자!”고 전했다.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1991년 창립하여 농촌여성의 지위와 권익향상, 여성 후계세대 육성과 지원을 목적으로 활동해 오고 있으며 현재 26개회 1,300여명의 회원이 자신의 특기를 개발하고 봉사활동, 환경보호 및 노인자살예방 등을 통해 화목한 가정 만들기를 실천하는 5S운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단체이다.


경기동부취재본부 / 손명렬 본부장

손명렬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