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오는 10월9일부터 개최되는 정선아리랑제를 비롯한 민둥산 억새꽃 축제, 한국민속예술축제에 대한 안전관리 계획 심의를 위하여 군을 비롯한 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소회의실에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위원회는 정선군 대표 축제인 2014 정선아리랑제를 비롯한 지역축제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해 대한민국 우수 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축제 기간 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적인 토론이 진행됐다.

장대순 정선부군수는 “안전사고는 늘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행사장 주변의 위험요소가 될 만한 사소한 것부터 꼼꼼히 점검해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