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군수. 박선규)은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하는 2014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스마트한 자금운용으로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의 주제로 이자수입증대 및 ONE-STOP 체납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사례를 발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금번의 수상은 영월군이 쌓아온 세무행정의 노하우가 전국 우수사례로 꼽힐만큼 앞서가는 선진 세무행정을 추진해온 것이 입증되는 의미 있는 수상이다.

영월군의 경우 세입중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비중이 29%에 불과하지만 영월군 뿐만이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에서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지방재정의 마중물과 같은 역할로 건전한 지방재정을 위해서는 결코 경시할 수 없는 재원이다.

이러한 자주재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이자수입등 세외수입 증대 부분과 체납액 절감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부분이 높이 평가된 결과이다.

이번 수상 사례를 계기로 영월군은 세무행정의 역량을 더욱 높여 자주재원 확보의 기틀을 강화해 나갈 뿐만 아니라 세무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나가는데 최선을 다 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