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8일간 경기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대구시 대표 선수단은 대구시청을 방문하여 출전 신고를 하고, 대구시 명예를 선양할 것을 다짐한다.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에 앞서 오는 1일 김균현 대구시 대표선수 단장과 선수대표 2명(경북공고 하민우, 허지민)은 대구시 기능경기위원장인 권영진 시장에게 출전신고를 하고, 선수단기를 수여받는다.

대구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4월 대구기능경기대회를 통하여 45개 직종, 144명(전문계고 117, 일반선수 27)의 선수를 선발하였으며, 메달권 진입을 위해 남은 기간 휴일도 반납한 채 실전 모의훈련 등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하여 꾸준히 실력을 배양해 왔다.

이번 제49회 경기도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6~13일까지 8일간 부천영상문화단지 등 6개 경기장에서 총 48개 직종, 1,884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각 시·도의 명예와 본격적인 메달 경쟁을 벌이며, 대구시 선수단은 종합성적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10월 6일 오전 8시 30분에 경북기계공고에서 개최지인 경기도로 출발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양해 줄 것과 창조경제를 이끌어 갈 변화와 혁신의 리더로 성장하여 우리 지역에 창조경제의 꽃을 피워 줄 것”을 당부했다.


대구방송 / 홍재선 보도기자

홍재선 보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