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국무총리기 국민생활체육전국합기도대회가 17~19일까지 3일간 영월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17개 시도합기도연합회 및 동호인 1,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국민생활체육회(회장. 서상기)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전국합기도연합회(회장. 정달순), 강원도합기도연합회(회장. 김영종), 영월군합기도연합회(회장 명복남)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단체연무경기,대련경기,호신형경기,호신술경기,기록경기 5개 부문의 단체전 3종목, 개인전 174종목 등 총 177종목이 진행될 예정으로 17일(금)에는 심판단 교육 및 선수단 개체 18일(토)은 각 종목 예선과 준결승경기 19일(일)은 결승 경기가 진행된다.

한편 대회의 개회식은 18일 11시에 영월실내체육관에서 주요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조광희 전략사업과장은 “ 최고의 무예인 합기도 대회를 영월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며,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