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1일 오후 5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습사무관 18명이 시정 주요현안 과제에 대한 정책연구과제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국가직 수습사무관 18명은 신임사무관으로 임용을 받고 지난 7월말부터 시의 주요부서에 배치되어 시정 주요현안 과제에 대해 공동연구를 수행했다.

수습사무관들은 4개의 팀으로 나눠 ▲원도심활성화 정책방안 제안 ▲지방 거점대학 활성화 방안 ▲대전시 대표축제선정 및 활성화 방안 ▲공유경제사례연구 및 대전시 공유경제 발전방안에 대해 현장견학 및 자료수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연구를 진행하여 이날 정책연구과제에 대한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이번 발표회를 통해 수습사무관들이 주요정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연구함으로써 시정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고, 발표된 자료 중 우수사례는 정책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취재본부 / 손성호 보도기자

손성호 보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