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대관령꿈나무장학회(이사장. 염돈설)에서는 지난 13일 대관령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성적우수 대학생 4명, 예체능 특기 고등학생 2명, 관내 스키부육성 학교 4개교에 총 1천9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2006년도 9월에 출범한 (재)대관령꿈나무장학회는 지역사회 및 국가 발전에 이바지 할 인재 육성을 위해 20억의 기금조성을 목표로 현재까지 ‘지역주민, 사업자, 사회기관단체, 종교단체, 출향인사’ 등 기탁이 꾸준하게 이어져 총 120회에 걸쳐 11억5천 6백만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되었으며, 장학기금 이자수입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연 4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염돈설 이사장은 “대관령꿈나무장학회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갈 주인공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 목표액의 장학기금이 조성되면 장학금 지급액을 매년 점진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며, 장학기금 조성에 뜻 있는 각계각층에 있는 분들의 소중한 정성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