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리랑문화재단을 이끌어갈 제5대 (재)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이 10일 선임된다. 정선문화재단에서는 지난달 16~25일까지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 후보자 2차 전국 공모를 통하여 4명이 접수되었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후보 추천위원회(위원장 고준집)에서는 이사장 공모에 응시한 후보자 4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실시한 후, 3월 4일 면접심사를 통해 이사장후보 대상자 2명을 선정 추천하여 6일 제5대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에 최종천 후보를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신임 최종천 이사장은 정선읍장, 임계면장 등 풍부한 행정경험을 살려 「재단 조직의 역량강화, 정선아리랑의 문화적 역량 확대, 아리랑을 축으로 한 지역브랜드 강화」 등 재단 조직의 변화와 재단 경영의 비전을 밝혔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