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이 드문 자동차 전용도로 비상대기 공간에 수북하게 쌓여있는 쓰레기들, 운전자들의 부끄러운 자화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쓰레기 무단투기 기본 양심을 버리고 있다.

자동차 갓길도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환경오염원인 불법쓰레기 투기행위는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어 선진질서에 대한 시민의식이 아직도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도로 갓길에 버려지는 불법쓰레기는 환경문제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요인행위라는 것을 명심 했으면 한다. 환경보호에 대한 적극적인 인식으로 우리나라 전 국토에 불법쓰레기 투기행위가 근절되어야 한다고 본다.


(사 진)
부산시 사상구 삼락IC근처, 자동차 전용도로 비상대기 가장자리에 불법으로 버려진 각종 폐기물 쓰레기 현장.


부산방송 / 홍윤성 편집국장

홍윤성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