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여름철 대비 풍수해 사전 예방을 위한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및 풍수해 대비 국민행동요령 집중홍보를 위한 안전캠페인등 6월(제231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4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철에 대비하여 풍수해 예방을 위한 재난취약시설 및 수해취약지역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으로, 영흥, 덕포, 능동, 쌍용 배수펌프장 4개소 및 삼호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장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풍수해를 비롯한 각종 재해에 대해서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및 안전신문고 앱 다운로드 릴레이 운동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에 영월군은 영월군청 안전재난관리과가 주축이 되는 안전점검반을 편성하여 배수펌프장 유수지 및 배수로 퇴적토, 쓰레기, 잡초, 지방목, 정비.제거 실태 확인 및 재해위험지구 절.성토부 인장균열 발생 여부, 침하 발생 여부, 배부름 발생 여부 등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하고, 영월군청, 영월소방서, 2개 민간단체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관광객 및 주민이 밀집한 영월 덕포 5일장을 찾아 플래카드 게첨 및 전단지 배부 등 안전문화운동 정착 캠페인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영월군은 여름철 풍수해 발생전 막힌 배수로 막힘, 옹벽 및 축대 균열 발생 등에 대하여 군청 안전재난관리과로 신고를 해 줄것과,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각 가정 및 사업장의 가스 및 전기, 기타 안전을 저해하는 모든 사항에 대하여 자가 점검을 실시하여 철저한 안전 확보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것을 당부했다.


강원취재본부 / 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