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난 27일 월평공원 및 서대전시민공원에서 권선택 대전시장과 생활체육회 봉사단과 지도자, 상록수봉사단 등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네체육시설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공원, 약수터, 등산로 등에 설치된 동네 생활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매월 넷째 주 토요일 5~10개소 지역을 순회하며 잡초 제거, 쓰레기 줍기, 운동 기구 정비 등을 통해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권 시장은“시민과 함께하는 동네체육시설 가꾸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면서 “이제 메르스로 중단되었던 각종 생활체육대회, 프로그램을 안전하게 준비 하여 시민의 생활체육 활동이 재개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우리 동네체육시설 우리 손으로 가꾸자’캠페인을 시민과 함께 전개하여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높여 시민의 참여를 통한 건강한 대전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대전취재본부 / 장현주 보도부장

장현주 보도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