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민속 명절 추석을 맞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및 안전 캠페인등 9월(제234차) 안전점검의 날을 오는 22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은 추석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터미널 및 재래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재난취약시설에 대하여 일제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즐겁고 안전한 추석보내기를 위하여 여러 가지 안전요령 홍보 등에 대하여도 대대적인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 전했다.

이에 영월군은 영월군청, 영월소방서, 민간전문가 등으로 편성된 점검반을
구성하여 영월시외버스터미널 및 영월서부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기계, 소방, 전기, 가스 등 전 분야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영월시외버스터미널~중앙로~영월서부시장 구간에서 가두행진 및 전단지
배포 등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금번 9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영월군청, 영월소방서, 2개 민간단체 80명이 함께하며, 박선규 영월군수가 직접 참가하여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집중 강조할 계획이라 전했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