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7일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에서 2015 구미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의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및 작품집 800부를 발간하여 각부서, 디자인자문위원회, 시민 등에 배포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길(路), 관문(關門), 관계(關係)라는 독특한 주제로 2015. 3. 3일 공모전 공고를 하고 5. 26~29일까지 작품을 접수, 7월 2일 심사를 거쳐 대상 김양희 외 1인(영남대학교)의「"잇다"-구미의 과거와 미래를 잇다」와 금상 김승현 외 2인(대구대학교)의「낙남로로 갑니다」등 32개 작품에 대하여 시상식을 가졌다.

또한, 구미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작품집을 발간하여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한 작품을 수록하였으며 구미시 공공디자인 인식의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공공디자인 저변확대를 통해 디자인에 대한 의식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 아름답고 살기 좋은 디자인 도시 구미 만들기를 위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우수 수상작은 2015년 10월 “2015 구미시민 한마음 대축제” 와 병행하여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구미시는 앞으로도 공공디자인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과 발전 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발전시켜 나가며 특화된 구미시의 정체성을 찾고 도시가 지닌 가치를 새롭게 만들기 위한 시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중부취재본부 / 강성해 기자

강성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