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구미지부(의장. 원종도)는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 및 노사분쟁 사전 예방을 위한 노동법률교육을 28일 금오산에서 노조 간부 8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동시장 구조개선 합의 내용 및 쟁점사항 이후 혼돈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 노조간부를 대상으로 노조간부의 역할과 자세, 임금피크제 및 통상임금 법리해설, 노동관계법, 근로자가 알아야 할 생활법률, 교류분석을 통한 소통 활성화 기법 등 다양한 교육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박의식 부시장은 “오늘 이 자리처럼 앞으로의 노사문화는 서로에 대한 갈등과 투쟁보다는 정보를 공유하고 대화와 소통으로 틈새를 좁혀나가는 성숙된 노사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중부취재본부 / 이찬희 보도부장

이찬희 보도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