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단장. 김철호)은 5일 19시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제24회 구미시새마을합창단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합창단원들이 열심히 갈고 닦아 준비한 님의 노래 등 10곡과, 국악밴드와 금오화음소년합창단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국악과 동요가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였다.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은 지난 24년간 매년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격년제로 전국합창경연대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공연 활동으로 힘겨운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음악으로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에는 대구세계합창경연대회에서 당당히 은상을 수상하여 구미시의 문화홍보대사로서 역할과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구미의 위상을 높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새마을합창단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합창의 재능 나눔으로 구미시의 문화 품격을 높이고 시민 화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북.중부취재본부 / 강성해 기자

강성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