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미시협의회(회장. 김철호)에서는 지난 11일 오전11시 구미시 시청3층 상황실에서 2015 4/4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례에 이어 개회사, 통일의 창 동영상 상영, 3/4분기 통일의견수렴 및 토의 순으로 진행 했다.

김철호 구미시협의회장은 "지구촌 유일의 분단국가로서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짧은 기간동안 많은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들의 협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앞으로 활발하고 적극적인 통일활동을 부탁드린다." 고 했다.

민주평통 구미시협의회는 지난 4개월간 △관내 청소년 울릉도.독도 국토사랑탐방 △북한이탈주민 망향제 △한.러 수교 25주년 통일염원 초청공연 △제37회 통일서원제 △경북지역회의 운영위원회 및 확대간부회의 △북한이탈주민 선진지 견학 △2015년 직능별정책회의 참석 △기획운영분과위원회 간담회 △통일 여성 화합 한마당 등의 활동을 했다.

남유진 시장은 통일이 멀리 있지 않지만 예비가 되어있지 않은 점을 반성해야한다.“ 며 무조건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실천이 가능한 것부터 점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예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는 12일 저녁 7시 평양민속예술단 두레마당 예술단이 공연하는 남.북 통일염원 문화 축제가 열렸다.


경북중부취재본부 / 이찬희 보도부장

이찬희 보도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