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와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13일 구미시 자원봉사 행복 온(溫/ON) 마을 만들기’를 봉사자 100명과 함께 옥관리에서 개최 했다.

구미시 전역에 따뜻한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시키자는 의미로서 다양한 재능을 가진 봉사단체들이 모여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날 행사는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중식 나눔 봉사, 노인·장애인 시설 일손 돕기, 사랑의 목도리 만들기, 손·발 마사지, 이미용 서비스, 차·커피, 솜사탕·팝콘 나눔 등의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마을경로당 대청소와 지붕수리 등으로 시설관리가 어려운 노인 분들을 대신하여 봉사 활동을 했다.

김영준 새마을과장은 “관내 여러 봉사자 및 봉사단체의 재능 나눔을 더욱 활성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온 마을 만들기를 통해 구미시가 더 따뜻하고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중부취재본부 / 강성해 기자

강성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