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구미코에서 (사)한국난재배협회(회장. 최영욱)와 국제동양란교류협회(대회장. 정계조)가 주최하고 (사)한국난재배자협회 자생란경영회가 주관한 ‘제6회 동양란명품박람회’를 14~15일까지 (2일간) 개최한다.

박람회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각 국의 참여 내빈소개, 대회사, 축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고 테이프 컷팅식을 끝으로 식순을 마쳤으며 한국, 중국, 일본, 대만의 난인들이 참석, 난을 사랑하는 마음을 발표했다.

국내,외 동양란 단체와 난인 모두가 화합,동참하는 범 국제적인 난문화행사로 춘란,엽예품, 구화엽예품등 500여분이 선 보였고 국회의장상 대상 수상으로는 이현영(부상 1천만원)가 수상했다.

박의식 구미부시장은 “난은 곧은 선비정신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화초이며 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중국, 일본, 대만에서 오신 모든 분들이 난을 사랑하며 이런 행사를 이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중부취재본부 / 강성해 기자

강성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