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나주영), 경북매일신문(대표이사. 최윤채)이 공동주관한 2015 노.사.민.정과 함께하는 포항철강 大 축제가 지역 국회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및 노.사.민.정협의회 소속 기관·단체 관계자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포항실내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포항의 주력인 철강산업이 글로벌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어 포항철강 재도약을 위해 노사민정이 한마음으로 일체감을 조성하고자 범시민이 참여하는 大 축제를 개최하여 화합분위기 조성과 생산성 향상으로 기업과 지역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개최된 금번 행사는 “함께하는 노.사.민.정, 도약하는 포항철강”의 슬로건 아래 참석한 노사민정 및 지역경제계 모두가 하나된 공동운명체임을 인식하고, 지역사회 안정과 함께하는 노사문화 정착의 계기를 마련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

이날 행사는 포항지역 노사민정과 지역경제계가 함께하는 철강산업 재도약 및 경제활성화를 위한 공동선언문 발표, 구호제창, 노사화합 퍼포먼스, 힘내라 포항철강! 시민축하공연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부대행사로서 포항시민 모두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대형소통보드, 지역의 주요 철강기업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철강기업 박람회가 개최되어 참가자 모두가 즐거운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포항상공회의소 윤광수 회장은 “포항의 주력인 철강 산업이 글로벌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지만, 2016년 포항철강 재도약을 위해 노사민정이 한마음으로 한 뜻으로 일체감을 조성하여 행복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김건우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