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군수. 박선규)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5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제'는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공기관이나 기업에 대하여 여성가족부에서 심사를 통해 가족친화 인증을 부여해 가족친화 사회환경을 조성하는 제도로 인증은 최고경영층의 리더십(20점), 가족친화 실행제도(60점), 가족친화경영 만족도(20점) 등을 평가하여 70점 이상이 부여된다.

영월군은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체력단련실 및 직원휴게실 운영, 매주 수요 정시퇴근으로 가정의 날 지정, 건강검진비 지원, 출산휴가? 육아휴직? 가족돌봄 휴직제도 활성화, 유연근무제 실시 등 가족친화제도를 적극 적극적으로 실시한 점, 그리고 제도시행에 대한 직원들의 높은 만족도가 인증을 취득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엄대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직원들의 행복감을 높이는 가족친화행정은 곧 군민의 행복으로 이어지고 업무생산성을 높여 군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도현 / 부국장

장도현 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