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꿈을 이루는 사람들(대표. 진오스님)센터 마당에서 2일 제121회 어르신 수요 공양방 봉사활동을 개최했다.

이 공양방은 지난2012년 7월4일 처음으로 시작해 매월 1,3주째 수요일 구미운전불자회, 작은연꽃봉사단, 개미봉사단, 미소봉사단, 마하봉사단, 지산동 부녀회가 주기적인 봉사활동을 해왔다.

이날 봉사는 “나구사“(나는 구미를 사랑한다. 회장 임지훈)회원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음식과 떡을 준비해 2015년 마지막 공양간 봉사의 의미를 새기고 내년을 기약했다.

지산동에 거주하는 어르신은 “매주 수요일마다 잊지 않고 따뜻한 밥으로 대접해 주니 참으로 고마웠다.” 며 “내년2월까지 방학에 들어가는 것이 아쉽다.”고 했다.

한편, 사)꿈을이루는사람들은 경북관내 거주하는 이주여성과 이주노동자들의 권익증진과 자립공동체지원, 긴급보호 등을 위해 가정폭력피해이주여성시설인 죽향, 구미마하이주민센터, 구미외국인쉼터, 오뚜기쉼터, 달팽이모자원을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법인이다.


경북.중부취재본부 / 이찬희보도부장

이찬희 보도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