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2015 감사원'지자체 감사결과통보'에서 구미시는 '불량석유 취급 1건, 사행성 게임방 1건' 등 2건이 지적돼 KBS에 보도된바 있다.

본보 기자가 시 관련부서를 방문, 취재를 한 결과 공무원이 개입한 비리사항은 없었으며 시 당해부서 직원의 업무처리 미숙(지난17일 본보 지상보도)으로 지적된 사항임이 밝혀졌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19일 오후3시 3층 상황실에서 각 부서 주무관. 청렴업무담당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2016 청렴시책업무추진관련 및 업무연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연찬교육에서 시는 청렴시책업무 3대 추진전략을 선정. 공직비리 사전예방 근절대책강화. 부패방지제도 활성화. 청렴도 향상 제도개선교육과 15개 세부사업추진을 밝혔다.

이날 정석광 시 감사담당관은 지난해 청렴도측정 결과에 대한 분야별 미비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집중토론시간을 가졌다.

한편 남유진 시장은 올해 시책방향인 '공직자 부패제로, 시민이 행복한 청렴도시 구미건설'을 역설하고 전 공무원의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경북중부취재본부 / 이찬희보도부장

이찬희 보도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