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책임질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해 모두 행복한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보육정책을 만든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에 따라 구미시 전체 어린이집에 보조금을 지원하여 CCTV 설치를 100% 완료하여 어린이들의 안전 확보는 물론 보육교직원들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부모와 보육교직원간 상호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가는 ‘열린어린이집’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며, 매월 점검주간을 운영하여 잘하는 어린이집의 모범사례는 공유.확산하고 위반사례 또한 공유하여 ‘신뢰’가 가득한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한다고 밝혔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맞춤식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시간제보육 어린이집을 2개소에서 2016년 4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또한 현 종일반 단일운영 체제를 가구의 보육필요에 따라 종일반(12시간)과 맞춤반(7시간)으로 이용을 이원화 하는 보육서비스가 7월 시행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남유진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주역인 만큼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보육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보육도시 구미를 실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중부취재본부 / 강성해 기자

강성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