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석)은 발명 꿈나무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축제인 "제41회 학생과학발명품경진 포항시대회" 를 4. 23.(화) 포항 발명 교육 센터에서 개최했다.

학생과학 발명품 경진대회는 일상 속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학교에서 배운 과학의 원리를 적용해 발전시키는 과학적 탐구 과정이 중시된다는 점이 다른 발명품 대회와 확연히 차이가 나는 이 대회만의 특징이다.

학생이 아이디어를 내면 지도교사가 함께 과학적 원리를 적용하며 작품을 구현하고 탐구일지 작성을 통해 꾸준하게 기록해 나가는 일련의 과정이 모두 대회의 과정이 된다.

올해 초등 191작품, 중학98작품 총298작품이 포항시대회를 거쳐 이 중 34편이 도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학생활동 중심의 학생과학 발명품 경진대회는 해마다 새롭고 독특한 발상이 과학적 탐구를 통해 발명 작품으로 선보여져 왔으며 올해는 또 어떤 독창적이고 기발한 작품이 나 올 것 인지에 대해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