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봉자연휴양림은 지난 20. 21.이틀간 내린 많은 비로 유량이 풍부해짐에 따라 휴양림 계곡을 찾는 이용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22일 휴양림 일원에서 시설물 점검 및 환경정비를 했다.

성주봉자연휴양림 직원 및 근무자 10여 명이 참여해 노후 시설물과 낙석 우려지역 등을 다시 점검하고 계곡 주변과 야영데크에 버려진 쓰레기와 낙엽 등을 말끔히 수거했다.

이날 점검 및 정비 활동으로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양림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으며, 수시로 대청소 활동과 더불어 쓰레기 되가져오기 생활화 운동 홍보도 할 계획이다.

휴양림 관계자는 “재해 발생 대비 직원 교육과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 및 환경정비 실시로 손님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가운데 휴식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휴양림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CNB 국회방송 산림전문 서경수 기자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