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석)은 8. 1.(목)부터 14(수)까지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는 영재 집중 캠프″라는 주제로 220여명의 영재교육대상 학생 및 50 여명의 영재 강사들이 함께하는「2019 포항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 하계 영재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및 정보 공유로 영재학급 학생에게 진로 탐색 및 재능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번 캠프는 인성교육 및 진로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급별 프로젝트 중심 학습의 집중 교육은 영재교육원에서 5일(8.5~8.9) 동안, 우주체험을 통해 경험을 확장하는 현장체험 학습은 전남 고흥에 위치한 국립청소년 우주센터에서 2회간(8월1~2일 중학생, 8월 13~14일 초등학생 참가) 펼쳐진다.

또한 집중교육 기간인 8월 7일(수)에는 영재교육 대상자 학부모 들이 참여하는「학부모 공개수업」도 진행되며 영재교육원과 발명교육센터(초등발명반)에서 진행되는 본 공개수업은 영재 학급별 학부모 자유 수업 참관 및 참관록 작성 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종숙 영재교육원장(유초등교육과장)은“그동안 영재교육원이라는 제한된 공간과 만남 속에서 영재교육이 이루어져 왔지만 이번 영재캠프 기간에는 보다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배려하면서, 더불어 성장하는 창의융합형 인재가 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