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산건위,‘2019년도 공무국외연수’활동 성료 4박 6일 동안 아랍에미리트(두바이 3개 기관, 아부다비 2개 기관) 방문 CNB국회방송 대전,세종취재본부/이경철 취재기자 fjh1004kr@korea.com |
2019년 09월 24일(화) 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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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차성호)는 9월 16일부터 21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2019년도 산업건설위원회 공무국외연수’를 다녀왔다.
이번 연수는 아랍에미리트의 친환경 스마트도시 건설과 두바이 신도시 개발 전략을 배우고, 市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두바이에서는 두바이 코트라(KOTRA)에서 중동 경제상황과 중동에 진출해 있는 한국 업체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국내 제조관련 업체가 중동 진출 시 유리한 사항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두바이 국영 개발회사인 나킬사(Nakhell Retail Corporation)에서는 두바이 신도시 개발전략인 ‘워터프론트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한정된 자원을 활용해 국가적인 랜드마크로 개발한 성공사례를 배우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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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부다비에서는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를 방문하여 국제적으로 IRENA의 역할과 향후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조성 중인 스마트시티에 재생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 했으며 마스다르시티(Masdar City)에서는 ‘탄소제로’ 도시를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사업화한 사례를 배울 수 있었다.
차성호 위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서 아랍에미리트에서 추진하는 도시개발 정책과 다양한 스마트도시 조성 우수사례를 세종시에 접목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종시의회 산건위는 입국 후 30일 내에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서를 시의회 홈페이지 게시하여 시민에게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CNB국회방송 대전,세종취재본부/이경철 취재기자 fjh1004kr@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