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국유림관소 소장(이영록)은 30일 현재 북상하고 있는 제18호 태풍 미탁에 대비해 관내 사업장 및 시설물에 대하여 현장 점검을 하고 시공자 및 감리자 등에게 풍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하였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실질적 대응으로 우기 전 사방사업(사방댐 4개소, 계류보전4.65㎞, 사방댐 준설 1개소, 산지사방 1.1ha)를 실시 완료하였으며, 현재 추진 중인 관내 숲가꾸기 등 각종산림사업장 및 산림토목사업지(산림유역관리사업 1식, 간선임도 3.90㎞, 작업임도 3.39㎞)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수방자재 및 비상연락망 등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관내 6개 시·군(안동, 영주, 문경, 봉화, 예천, 의성)에 대하여 기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주의보·경보 발령시 단계별로 신속히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강화 하여 태풍 미탁으로 인한 피해예방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 산사태대응팀장 배영호는 “지속적인 기상상황 모니터링 및 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피해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NB 국회방송 산림전문 서경수 기자 ecnb@daum.net